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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그 아파트 사시죠?" 부산 돌려차기男 구치소 동기의 경고
지난해 5월 22일 부산 부산진구의 한 오피스텔 입구에서 30대 남성B씨가 피해자 A씨의 머리를 발로 차 쓰러트린 뒤 재차 공격하고 있다. 사진 로펌 빈센트 이른바 ‘부산 돌려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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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가려워 피 나도록 밤새 긁는 아토피, 피부 염증 억제해 빠르게 잡는다
청소년 아토피 치료의 모든 것 아토피 피부염(아토피)은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이다. 얼굴이나 팔다리 접히는 부분에 울긋불긋하게 발진이 돋고 극심한 가려움증에 피가 날 때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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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터넷·스마트폰·사이버도박 빠진 중·고생 1만여명
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생이 7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. 중·고생 1만여명은 인터넷·스마트폰 과의존에 더해 돈내기 게임 등 사이버 도박 관련 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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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김경숙의 실리콘밸리노트] 교통약자 지원하는 승차공유앱
정김경숙 전 구글 글로벌커뮤니케이션 디렉터 택시앱이 보편화하면서 길거리에서 손들고 택시 잡는 모습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. 앱으로 택시를 부르는 문화는 2009년 승차공유 우버(U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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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동물농장' 깜짝출연 尹부부 "반려견, 尹 더 좋아해"…이유는
28일 오전 SBS 프로그램 'TV 동물농장'에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출연해 은퇴 안내견 '새롬이'를 소개하며 반려견을 ″사지 말고 입양하시라″고 홍보했다. 사진 SBS 방송 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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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마 살해범이 새아빠라 한푼 못받았다…중1 두번 죽인 '구조금' [두 번째 고통①]
■ [두 번째 고통…구조 받지 못한 사람들①] 구멍 난 피해자 지원망 「 범죄는 사람을 가리지 않습니다. 경찰청에 따르면 2017년부터 5년 간 범죄로 생명이나 신체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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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엄빠 회사 놀러가고 트램펄린 타요”…기업들, 가정의달 ‘복지 잔치’
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‘가족친화 경영’에 나서고 있다. 코로나19 방역 지침이 사실상 해제되면서 가족들을 초청하는 대규모 행사가 크게 늘었다. 어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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빗속의 사람 그리라 했더니…사람들 모두 목이 없는 이유 유료 전용
아이의 마음을 알 수 없어 답답하신가요? 물어봐도 속 시원히 말해 주지 않는 아이에게 hello! Parents가 도화지를 건넸습니다. 그림에 담긴 아이의 목소리를 들어보기 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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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양성희의 시시각각] 1020의 '극단적 선택'
양성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벌써 몇 번째인지 모른다. 대중의 사랑 속에 남 부러울 것 없어 보이는 아이돌의 ‘극단적 선택’ 말이다. 이번에는 아스트로 멤버 문빈이다. 올해 25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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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10~20대 극단선택 급증, 짙어가는 우울사회
━ 전체 자살률은 감소, 10~20대는 4년 새 40% 폭증 ━ 치열한 경쟁 스트레스, SNS 비교로 상대적 박탈감 ━ 우울증은 ‘마음의 감기’ 정신과 치료 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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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홍성남의 속풀이처방] 왜 사이비종교에 빠져드는가
홍성남 가톨릭 영성심리상담소장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‘나는 신이다’가 공개된 후 우리 사회는 사이비종교에 대해 큰 관심을 갖게 되었고, 나에게도 그에 관련된 질문이 쏟아졌다. 많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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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억 뜯으며 '충성의 증표'…장애인 노예처럼 부린 남성의 최후
수년간 지적장애를 가진 남성을 폭행·협박해 노예처럼 부린 50대 남성에게 재판부가 징역 7년을 선고했다. 광주지법 형사11부(재판장 고상영)는 상해, 특수폭행, 폭행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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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선2035] 마음의 ‘배리어 프리’
여성국 IT산업부 기자 “온 세상이 날 거부하는 것 같다.” 며칠 전, 대학 친구 A는 “악플로 왜 사람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지 알겠다”며 이렇게 말했다. 전동휠체어를 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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뒤꿈치 들었다가 '쿵' 해봤니? 트라우마 이기는 '기발한 방법' [건강한 가족]
심리적 외상 바로 알기 작은 충격도 반복 땐 불안 장애 약물 중독·암·비만·우울증 불러 마음 안정 찾게 주변 도움 절실 ㅇ 요즘 주변에서 대화할 때 ‘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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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문제는 내 탓? 과거 파지말라" 분석 멈추라는 정신과 전문의 조언
전미경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이달 발간한 책『당신은 생각보다 강하다』에서 "스스로를 괴롭히는 생각의 고리를 끊으라"고 조언했다. 김현동 기자 "진료실에서 만나는 환자 중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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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육대 함승우 학생,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 금메달 쾌거 컴퓨터 프로그래밍 출전…韓 8번째 종합우승 이끌어
삼육대 컴퓨터공학부 소프트웨어전공에 재학 중인 함승우(4학년·청각장애) 학생이 지난 22~25일 프랑스 메스에서 열린 ‘제10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’ 컴퓨터프로그래밍 직종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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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봇, 그게 돈이 되냐고? 이재용도 끌린 미래 세계 유료 전용
Today’s Topic, 로봇, 그기 돈이 됩니까 언제적 로봇인가 싶은데, 언젠가부터 기업들이 다시 로봇을 외친다. 2017년부터 로봇 기업을 하나씩 사들인 LG전자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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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 못자면 치매도 유발? "잠이 보약" 진짜 보약같은 말이었다
건강한 삶의 조건 ‘숙면’ 잘 못 자면 면역력 저하·비만 위험 뇌 노폐물 쌓여 치매 발생에 영향 낮엔 깨고 밤에 자는 리듬 지켜야 사람은 수면으로 인생의 3분의 1을 보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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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우울한데 정신과는 부담스러워"…이래서 3~5배 큰 이 시장
회사원 주민영(가명·27)씨는 최근 거래처와 상사 사이에 끼어 지속적인 업무 스트레스를 겪었다. 주씨는 “원래도 긴장을 많이 하는 편이었지만, 식은땀이 나고 말이 빨라지는 등 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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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가정폭력 못 견뎌 나왔는데 부모 때문에 지원 못 받아” [김성탁 논설위원이 간다]
━ 사각지대에 놓인 ‘탈 가정 청년' 김성탁 논설위원 “엉망진창이에요. 늘 생활고에 시달리고 가족에게 괴롭힘당하는 악몽을 꿔 정신과 치료를 받습니다. 우울장애와 공황장애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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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이 전체를 검게 칠한 아이, 당신이 부모라면 어떤 생각? 유료 전용
아이는 힘들면 어떤 방식으로든 신호를 보내요. 이걸 놓치면 아이는 ‘나는 혼자구나’ 하고 느끼고, 상처는 깊어질 겁니다. 아이가 말을 안 한다고요? 그럴 땐 그림을 보세요. 그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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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이브더칠드런, 우크라戰 1년 아동의 심리적 위기 경고
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으로 전쟁이 발발한 지 1년이 지났다.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전쟁으로 인해 지난해 평균 약 920시간을 지하에 숨어 지내야 했던 우크라이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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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 MZ세대 ‘술’과 ‘잠’에 지갑 연다… ‘칭지에야’ 시장 톺아보기②
최근 중국 SNS에서 ‘칭지에야(輕解壓)’가 유행이다. 칭지에야를 직역하면 ‘가볍게 스트레스 풀기’로, ‘가벼운 힐링’ 정도로 해석할 수 있겠다. 얼음 틀에서 얼음을 빼거나 서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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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도 안오는데 한잔 할까…이게 불면증 가는 지름길이었다
숙면. 불면증은 국민 3명 중 1명 정도가 경험하는 매우 흔한 질환이다. 불면증이 만성화되면 낮에도 집중력 장애, 피로감 등이 나타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다. ‘숙면’은